미국 텍사스주 엘패소 - 멕시코 시우다드 후아레스 <br /> <br />#장벽이 아닌 포옹을 <br /> <br />차례가 되자 움직이는 사람들 <br /> <br />떨리는 마음으로 미국 국경 방향으로 이동 <br /> <br />목적지는 리오그란데강 한복판 <br /> <br />이어지는 감격의 포옹 <br /> <br />3년 만에 만나는 자매 <br /> <br />몇 마디 나누고, 기념사진 찍으면 다시 헤어져야 할 시간 <br /> <br />주어진 시간은 3분 <br /> <br />재클린 소사 / 멕시코 거주 <br />"많이 말하지 않고 그냥 안아줬어요. 그게 다예요. 안아주고 정말 사랑한다고 말했어요" <br /> <br />18년 전 미국으로 간 조카를 보려고 가족 13명을 데리고 나온 아주머니 <br /> <br />세실리아 페레스 / 멕시코 거주 <br />"우리는 이곳 시우다드 후아레스 사람인데도 조카들이 멕시코에 올 수 없어서 볼 수 없었죠" <br /> <br />'인권을 위한 국경 네트워크'라는 단체가 8년 전 시작한 '장벽이 아닌 포옹을' <br /> <br />미국 거주 불법 체류자들에게 가족과 만날 기회 제공 <br /> <br />불과 3분이지만 수백 명이 상봉의 기쁨 누려 <br /> <br />구성 방병삼 <br /> <br />#미국-멕시코_국경에서_열린_이산가족_상봉 <br /> <br />#리오그란데강에서_펼쳐진_눈물의_상봉 <br /> <br />#장벽이_아닌_포옹을 <br /> <br />#Separated_families_embrace_at_U.S.-Mexico_ border <br /> <br />#'Hugs_Not_Walls' <br /> <br />## storyline <br /> <br />Hundreds of families embraced amid the Rio Grande river on Saturday (June 19) along the U.S.-Mexico border to meet for a few minutes with their loved ones they have not seen for years. <br /> <br />In the last eight years "Hugs Not Walls" event allows Mexican immigrants with irregular status and unable to return to Mexico an opportunity to meet with their families for a few minutes on the riverbed that marks the frontier. <br /> <br />The event is hosted by the Border Network for Human Rights. This year almost 200 families attended the reunion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62117423472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